한국의 삼부자컴퍼니, 일본의 ㈜세세, 그리고 전라북도 농민들이 함께 한국 농산물의 고급화, 세계화를 목표로 함께 대야농장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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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너른 들판, 남원 운봉고원에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식감의 프리미엄 ‘꼬꼬마양배추’를 생산하기 위하여 30ha의 전용재배단지를 조성하였습니다.

대야농장은 전라북도의 넓고 비옥한 들녘에서 양군 양배추를 비롯한 맛있고 뛰어난 품질의 채소를 재배하여 국내와 일본, 대만 등지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기원전 2,500여 년 전, 스페인 북부의 바스크인들이 처음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 먹던 채소로,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 식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대 로마인들은 술에 취하지 않는 안주로, 중세 서양인들은 위장병의 약제와 소화제로, 근세에는 정력에 좋다고 하여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보내기 전에 주스 형태로 복용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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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의 종류

-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 속잎에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함량이 높으며,
- 양배추의 도관(심지)에는 잎부문보다 비타민U와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합니다.